조유빈 학생 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조유빈 학생 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 입력 : 2023. 02.07(화)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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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지난 2일 KIS JEJU 조유빈(8세) 학생으로부터 ‘Color is beautiful’ 개인초대전 판매수익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Color is beautiful’ 작가 초대전에서 조유빈 학생은 제주도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총 47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이룸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미술 초대전을 기획하기 전부터 그림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삶에 큰 관심을 보이던 조 양은 부모님과 상의해 제주도내의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기부를 결정했고, 더불어 이룸갤러리(대표 배봉근)에서도 함께 5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유빈 양은 "부모님을 통해 기부와 나눔이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병으로 아픔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발대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시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년 청년원탁회의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청년(213명)이 참여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요망진 제주청년들이 스스로 그려나가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라바르-엠스테이 호텔 업무협약

서귀포시 원도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라바르(대표 박재완)와 엠스테이 호텔(대표 조기원)은 지난 3일 엠스테이 호텔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중섭 거리'와 '작가의 산책길' 그리고 끊어진 정방동의 골목길을 잇는 원도심 걷기 프로젝트, 지역 작가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늘푸른신협 제29차 정기총회

늘푸른신협(이사장 김정학)은 지난 3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중앙회장 표창 및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한편 늘푸른신협은 매년 장학금 전달 및 후원금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건협제주 정월대보름맞이 나눔 행사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지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원고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평온을 기원하는 '복 부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식 본부장은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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