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따뜻한 봄철을 맞아 헌 옷의 올바른 배출과 관리를 위한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22일 시에 다르면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분기별 캠페인 4회차로 27~29일 사흘간 '꺼내 봄, 배출해 봄'을 주제로 마련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배출한 헌 옷의 무게에 따라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회원에 한해 헌 옷 10㎏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헌 옷(배출가능 품목: 포스터 참조)을 모아 행사기간에 지정 수집 장소(서귀포시 강정동 443)를 방문해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다.
지난해에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여한 서귀포시민은 536명이며, 헌 옷 수집량은 46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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