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전국체고 체육대회 유도 2연패 달성

남녕고, 전국체고 체육대회 유도 2연패 달성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금 5, 은 2, 동 2개 획득
오상우·이현지 올들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동급최강'
  • 입력 : 2023. 04.07(금) 21:26  수정 : 2023. 04. 09(일) 18:58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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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병기 감독, 고미소, 이현지, 김진우, 김덕훈, 오상우, 고지운, 강성현, 김영동 코치.

[한라일보] 남녕고가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유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녕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 열린 대회 유도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녕고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36회 대회때 금 4, 은 1, 동 3개를 획득하며 창단이후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녕고는 이번 대회 남자부 -60㎏급의 오상우를 필두로 -81㎏급의 김덕훈, -100㎏급 김진우와 여자부 +78㎏급 및 무제한급의 이현지가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부 무제한급의 김세림과 여자부 -63㎏급의 고미소가 은메달을, 남자부 -66㎏급의 강성현과 -73㎏급의 고지운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상우와 이현지는 올들어 2023 홍콩 국제유도대회와 순천만국가정원컵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동급 최강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지운, 강성현, 김덕훈, 오상우, 김진우, 이현지, 고미소.



#남녕고 유도 #전국체고 체육대회 종합우승 #오상우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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