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대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식품대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입력 : 2023. 04.11(화) 00:00
  • 송문혁 기자 hasm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식품산업대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세계 각국(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8개국 바이어에게 가공식품, 농·수산물을 해외 수출하는 도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코로나 19로 해외 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웠던 제주기업에 수출길 재개를 위한 희망의 신호탄이 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한 해외바이어 및 도내 수출기업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해외통상자문관이 직접 수출 준비단계에서부터 시장경쟁력 점검, 판로개척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소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바이어-업체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제주상품의 해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다각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십자사 마농지 밑반찬 2000㎏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8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양진석)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밑반찬 마농지 2000㎏을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대상자 400가구와 어멍촐레 밑반찬 수혜대상자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마농지 밑반찬 나눔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김장 이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이동한 이사장이 기탁한 오보수월 적십자봉사기금에서 사업비 1000만원과 청정 김종식 대표가 무말랭이 100kg을 후원했다.

이동한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남주고 효돈동문회 효돈초 발전기금

남주고등학교 효돈동문회(회장 오경수)는 지난 7일 효돈초등학교(교장 고형순)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경수 회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덕면농민회 풍년기원제 올려

안덕면농민회(회장 강태종)는 지난 7일 안덕면생활체육관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면민의 안녕과 화합단결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51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