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4월 11일 제주 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4월 11일 제주 뉴스
음주운전 영화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기소 外
  • 입력 : 2023. 04.11(화) 17:59  수정 : 2023. 04. 11(화) 18:0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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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확인하고도 제주공항 드론 비행경로 '미궁'

제주경찰이 국가중요시설인 제주공항에 드론을 띄운 소유주를 확인했지만 이동경로를 드러나지 않으면서 처벌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영향을 받아야 하지만 항공청이 통제구역내 이동경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공항 뚫은 미승인 드론 비행경로 '미궁'

■국가위성운영센터 저궤도 위성 운영 본격화

지난해 말부터 제주에서 본격 운영되고 있는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아리랑 3호 등의 운영에 이어 올해 6월까지 추가로 다목적 실용위성 등을 순차적으로 이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위성정보 빅데이터 생산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 저궤도 위성 운영 본격

■ 오영훈 지사 "9·10세 아동 대상 문화활동비 월 5만원 지급"

오영훈 제주지사가 11일 도정질문 답변에서 아동수당 확대 정책으로 9·10세 아동 대상으로 문화활동비 월 5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급시기는 5월 추경안 통과와 정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9~10세 아동 대상 문화활동비 월 5만원 지급 추진"

■ 법원 "비자림로 확장 공사 문제 없다"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가 11일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비자림로 도로구역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을 "문제 없다"며 기각 또는 각하 판결했습니다. 원고들은 위법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통해 승인된 공사는 무효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 법원 "비자림로 확장 공사 문제 없다"

■ 음주운전 영화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기소

지난해 9월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된 영화배우 곽도원씨가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동승했던 30대 남성에 대한 음주운전 방조혐의는 무혐의처분했습니다. [기사 보기] 음주운전 영화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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