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리 향토지 '북포천년' 출판 기념회

북촌리 향토지 '북포천년' 출판 기념회
  • 입력 : 2023. 06.23(금) 00:00
  • 송문혁 기자 hasm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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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한 역사를 품은 조천읍 북촌리 향토지 '북포천년(北浦千年)'이 출간됐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17일 북촌포구에서 내빈과 마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향토지에는 북촌리 역사와 문화, 지리, 인물 등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가 집대성돼 있다. 천혜 자연환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기반으로 3000여년 전 고두기엉덕의 주거 역사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오롯이 담겼다. 또 조선시대 무과 급제한 18명 선인의 발자취를 비롯해 제주 4·3의 광풍을 이겨낸 마을 사람들의 삶이 재조명됐다. 향토지는 1040 페이지의 컬러판으로 2100여점의 사진과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한경농협 채소유통센터 준공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20일 채소유통센터(APC) 준공식과 함께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한경농협 채소유통센터는 총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해 선별장, 브로콜리 선별기, 출하장, 저온저장고 등 2225㎡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대 정근식 명예교수 초청 명사특강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영경)은 26일 오후 7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정근식(사진) 서울대 명예교수(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를 초청해 '한센인의 삶과 인권'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제주대 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특별전시 '세상의 벽을 넘어 희망으로-제주에서 만나는 소록도 사람들'과 연계한 행사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제주대 왕예 우수 포스터 논문상 수상


최근 제주대 인문대학에서 열린 2023 한국체육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주대 체육학과 박사과정 왕예(사진) 학생이 김덕진, 양명환 교수와 공동으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 제목은 '자율적 코칭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 코치-선수 관계와 수행만족도의 순차적 매개효과 검증'이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자율적 코칭 행동이 코치-선수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양된 코치-선수관계가 수행 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운동지속의도를 증가시켜 연속적인 다중 매개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불로초로타리클럽 쌀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서귀포불로초로타리클럽(회장 김인숙)은 지난 21일 서귀포시 동홍동 주공5단지아파트에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쌀 100㎏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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