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강호 귀일중 전국대회서 "열일했다"

근대5종 강호 귀일중 전국대회서 "열일했다"
제42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금 2
개인전도 금·은·동…릴레이는 동메달
  • 입력 : 2023. 07.03(월) 14:10  수정 : 2023. 07. 03(월) 14:5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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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중 근대5종팀. 위 왼쪽부터 여중부 이호연,양나경,박은혜,성이룬, 아래 왼쪽부터 남중부 강수완,신현규,강지민,박진우.

[한라일보] 근대5종의 강호 귀일중(교장 안영수)이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3일 제주도근대5종협회에 따르면 귀일중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금 3, 은1, 동 3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여중부 근대2종 단체전에 출전한 이호연, 양나경, 박은혜(이상 3), 성이룬(1)은 2108점을 획득하며 강원체중(1137점)과 대구체중(1033점)을 차례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이호연은 수영 5위(253점), 육상 1위(343점)로 총 596점을 획득하며, 장서윤(서울 삼정중)과 최민서(강원체중)를 따돌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근대3종 릴레이에서도 이호연, 양나경, 박은혜은 서울체중(580점)과 전북체중(579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중부 근대2종 단체전에 출전한 강수완(3), 강지민(2), 신현규, 박진우(이상 1)는 2416점을 획득하며, 746점을 획득한 충북 원봉중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강수완은 김승우(서울체중)에 이어 2위를, 신현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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