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24일 출산가정의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U안심콜 등록 서비스'와 관련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 진행 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급대원 분만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제주소방서 전문 구급교육 지도관 6명이 교육 강사로 나서 구급대원들을 지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산부 해부생리학 ▷분만 시 신생아 평가 ▷응급분만 술기 실습 ▷출산의 전반적 사항 등이다.

양인석 제주소방서장은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대비해 위급상황 시 구급차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새로 태어날 소중한 생명의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소방서는 임산부를 포함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21일 제주혼디누림터 앞에서 '2023년 찾아가는 사전점검 서비스' 3회차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 등의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중 불편을 겪어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보조기기 이용자들을 위해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기초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 현장에는 20여 명의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방문해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해 보조기기 소독 및 세척, 보조기기 이용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됐다.

다음 달부터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로 요일이 변경돼 4회차 서비스는 8월 23일 10시부터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 중이거나 이동 보조기기 이용과 관련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시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1일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레몬100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마트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고향사랑 리플릿을 나눠주며 기부 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했다. 또 제주시농협의 대표 가공상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제주레몬100' 시음행사도 선보이며 기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 후원물품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모라클럽(회장 김민조)은 지난 20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제주케어하우스(원장 이미정)를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제주탐모라클럽은 봉사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정기적인 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