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지은·강희만 기자 '2023 제주도기자상' 수상

한라일보 김지은·강희만 기자 '2023 제주도기자상' 수상
제주도기자협회, 대상 '탐사K' 등 수상작 9편 발표
본보 '다시 왕벚을 부르다' 기획보도 부문 수상 영예
  • 입력 : 2024. 01.30(화) 10:21  수정 : 2024. 02. 01(목) 13:42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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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한라일보 김지은·강희만 기자가 2023년 제주도기자상 기획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익태)는 30일 '2023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9편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에는 KBS제주 강인희·강재윤 기자의 '탐사K-청정 제주, 공공 하수슬러지 처리의 민낯'가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S제주 문준영·고진현·고아람 기자의 '사라진 내 집 마련의 꿈 제주 최대 지역주택조합 비리 연속보도'가 방송 수상작으로, 제민일보 송민재 기자의 '기자 체험을 통해 진단한 제주도내 장애인 이동권 현실 연속보도'가 신문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JIBS 김동은·윤인수·고승한 기자의 '지구의 유산 마지막 0.7%'와 KCTV제주 김경임·김용원·김용민 기자의 '사라진 제주 돌'이 방송 수상작으로 공동 수상했고, 한라일보 김지은·강희만 기자의 '다시 왕벚을 부르다'가 신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상·사진 부문에서는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의 '제주매의 팔색조 사냥'이 사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편집 부문에서는 제주MBC 강희철·이경민·한재필 기자의 '세로새로'가 방송 수상작으로, 제주일보 강재병 기자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신문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언론계·학계·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로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범훈)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29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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