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장동훈 "한경면 바다 목장 사업 재활성화"

[총선] 장동훈 "한경면 바다 목장 사업 재활성화"
  • 입력 : 2024. 01.30(화) 16:58  수정 : 2024. 01. 30(화) 17: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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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장동훈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가 한경면 바다 목장 사업의 재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해양수산부 주도하에 12년간 총 350억원이 투입된 한경면 신창리 바다 목장이 관리와 추가 투자의 부재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수중 테마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의 시설은 상당수가 파손 또는 탈락되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만들어졌던 생태체험장의 경우 관리 주체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승인 없이 제3자에게 임대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제대로 된 관리와 추가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장 예비후보 이어 "바다목장의 본래의 목적과 달리 관리와 추가 투자의 부재로 인해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예산 투입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면서도 "기존에 있는 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일정 부분 경비를 절감하고 바다목장 활성화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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