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출범

[총선]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출범
제주여민회·제주여성인권연대 "불평등·부정의 해체"
  • 입력 : 2024. 02.19(월) 09:45  수정 : 2024. 02. 21(수) 09:2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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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성평등 선거문화를 실천하고 젠더정책 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모임이 출범했다.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에 강력히 공감하며 '2024 총선!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로 참여해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어퍼'는 퇴행을 거듭하며 밑바닥으로 치닫는 정치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그동안 묻혀있던 여성·성평등 정책을 정치의 수면 위로 띄우겠다고 선언했다.

또 남성 기득권 중심의 정치를 허물고 그 위에 성평등한 국회,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치를 세워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부정의를 해체해 모든 시민의 삶에 평등과 존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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