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층 47가구에 자가 주택 수리 지원

서귀포시 저소득층 47가구에 자가 주택 수리 지원
LH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 협약… 올해 4억 원 투입
  • 입력 : 2024. 02.22(목) 11:07  수정 : 2024. 02. 23(금) 14:3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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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LH 제주지역본부가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해 47가구를 대상으로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벌인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총 27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에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고 있다.

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3년 주기, 창호·단열·난방 공사 등 중보수는 5년 주기, 지붕·욕실·주방 개량 등 대보수는 7년 주기로 수리가 지원된다. 분야별 보수 한도액은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이다. 해당 가구 중에서 장애인 가구에 대해선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 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주택 사업 전문성을 갖추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도식)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LH 제주지역본부에서 47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고 서귀포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선정된 대상 가구 외에도 주거급여 수급자의 긴급 요청 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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