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정 주요 기조·방향 충분히 이해해야”

[뉴스-in] “도정 주요 기조·방향 충분히 이해해야”
  • 입력 : 2024. 02.27(화) 00:00  수정 : 2024. 02. 27(화) 07:39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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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업무계획 구체화 주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6일 주간회의에서 전 공직자가 도정의 주요 기조와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부서별 업무계획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주문.

오 지사는 "도정이 그리는 전체적인 큰 그림과 방향에 대해 조망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공직자들은 도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에 대해 인지하고 부서별로 계획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

이어 "수립 중인 기본전략은 경제·사회·인문·환경·산업까지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부서 협업과 계획 수립의 틀을 짜임새 있게 제시해야 한다"며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도정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내용을 도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 백금탁기자



“건강지표 꼴찌 이대론 안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걸으며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팀플 사업을 추진.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이 37.7%로 제주 평균(36.1%)을 상회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고 걷기실천율도 29.3%로 제주도(41.0%), 전국(47.9%)과 비교해 턱없이 낮는 등 17개 시도 중 꼴찌여서 개선 필요성이 대두.

이에 보건진료소에서는 허리둘레 남성 90㎝, 여성 85㎝ 이상인 지역주민 200명을 모집해 사전 건강 측정 후 3월부터 9월까지 1일 7000보 걷기, 건강체조 교실 운영 등에 나선 뒤 사후 평가도 진행 예정.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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