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2명 구조

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2명 구조
  • 입력 : 2024. 03.08(금) 17:09  수정 : 2024. 03. 08(금) 19:27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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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해상에서 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 포구 동쪽 6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4.52t급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등 2명은 구명 조끼를 입은채 바다에 빠졌다가 인근을 지나던 민간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갑자기 기관실 쪽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한 후 물이 들어찼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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