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제주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오차 범위 밖 선두

[여론조사] 제주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오차 범위 밖 선두
KBS제주 23~25일 조사.. 당선 가능성도 민주당 후보 앞서
  • 입력 : 2024. 03.27(수) 09:11  수정 : 2024. 03. 28(목) 09: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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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앞둔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50%,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2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p이다.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문대림 64%, 고광철 1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51%,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1%,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2%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한규 후보와 김승욱 후보간 격차는 30%p이고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변은 21%이다.

당선 가능성은 김한규 67%, 김승욱 11%, 강순아 1% 순이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47%,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35%이며 두 후보간 격차는 12%p이다. 부동층은 14%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위성곤 57%, 고기철 24%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제주시갑과 을, 서귀포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17.5%, 제주시을 16.9%, 서귀포시 21%이며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는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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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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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하라 2024.03.27 (10:13:29)삭제
행정체제,,,도지사 보궐선거,,,,2공항은 도민이 "주민투표"로 결정하라 ㅡ법적근거: 주민투표법 8조: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 ㅡ"대구 신공항" 주민투표 사례(군위군민 2만 2189명, 의성군민 4만 8453명) 참여, 신공항 유치성공 ㅡ "원전유치" 사례.. 6곳에서 주민투표로 원전 유치 성공한 사례 ㅡ거창군에서는 법무부 사업인 구치소 신설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한 사례 > ㅡ주민투표 :동의 76.6%-비동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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