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동 소재 제주개발주식회사(대표 이미경)는 지난 8일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심, 김경석)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탐나는전 상품권(130만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구 등 복지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좌읍연청 관내 해안도로 환경 정비

제주시 구좌읍연합청년회(회장 문승진)는 지난 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해안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전개했다. 구좌읍연합청년회는 관내 소공원 및 오름 진입로와 산책로 등에서 풀베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륜동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제거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송지숙)은 오는 19~21일 실시되는 제주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 등을 제거했다.



예래 해안가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나의웅)은 지난 9일 청정 예래 해안가 조성을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6명을 투입해 약 0.5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관광협회 '강진 피해' 대만 위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최근 강진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대만에 깊은 위로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지난 1979년 화련현관광협회를 시작으로 대만관광협회, 가오슝시관광협회 등 대만 관광관련 기관·단체와 민간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지난 3일 대만 강진 발생 후, 현지 각 기관에 위로와 안부를 물으면서 피해 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만관광협회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직원 전원이 무사하며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화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일상생활이 재개됐다"며 "따뜻한 위로와 관심에 감사드리며"고 답했다.

한편 도관광협회는 해외 관광관련 기관·단체 41곳과 다양한 민간교류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각 우호 협약기관과 다양한 관광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 개최, 축제·박람회·문화행사 교류, 양 지역 업계와의 만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한 동홍동 뛰뛰빵빵 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부, 강익자)는 오는 15일부터 '건강한 동홍동 뛰뛰빵빵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동홍주공2단지 어린이 놀이터 앞(월·수·목요일 오후 1~2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지하1층 식당(월·수·금요일 오전 10~11시), 동홍주공5단지 서귀포시 어린이놀이터 옆 게이트볼장(화·목·금요일 오후 7~8시), 동홍주공6단지 중앙광장(월·화·목요일 오후 6시 30~7시 30분)등 4개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활동이 이뤄진다.

강익자 위원장은 "찾아가는 건강 체조 교실 운영으로 동홍동민들에게 신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서귀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