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고 다발구역 대상 안전조명등 조도 5월 내 개선

제주시, 사고 다발구역 대상 안전조명등 조도 5월 내 개선
  • 입력 : 2024. 05.07(화) 16:01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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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구역 내에 추진 중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이달 내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한림읍 보건소삼거리 외 2개소, 도리초 동측 사거리 외 7개소 등 총 11개소이다.

시는 이곳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 확대 등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고다발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481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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