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개그 콘서트, 마술쇼로 채운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공연, 개그 콘서트, 마술쇼로 채운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이달 11일 '재주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진행
  • 입력 : 2024. 05.08(수) 11:49  수정 : 2024. 05. 08(수) 22: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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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한라일보]국립제주박물관이 음악공연, 개그콘서트, 그림자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토요박물관 산책'을 채운다.

박물관은 이달 11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재주소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토요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첫 무대는 2003년 데뷔한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박경환, 유상봉 두 멤버가 20년 전의 풋풋함과 포크 기타만의 감성을 펼쳐보이는 공연이다.

6월(8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뮤지션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7월(13일)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아트앤뮤직 큐레이터 '최정주'의 행복을 주는 강의가, 8월(10일)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그쇼 정범균, 김영희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어 9월(7일)엔 디즈니 메들리부터 발라드, 재즈까지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엑시트'와 함께 하는 아카펠라 여행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10월(19일) 무대는 마술과 금관악기 연주가 만나 함께 꾸미는 그림자 마술쇼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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