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제주 내년 국비·현안 협의 일정 확정

조국혁신당, 제주 내년 국비·현안 협의 일정 확정
내달 8일 국회서 간담회 개최키로
  • 입력 : 2024. 06.24(월) 09:23  수정 : 2024. 06. 24(월) 09:25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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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국비 및 현안 중앙 절충에 나선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조국혁신당과 첫 국비·현안 협의에 나선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7월 8일 국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비·현안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2대 국회 들어 여야 정당 가운데 제주도와 현안 간담회 일정을 수립한 곳은 조국혁신당이 처음이다.

전국 각 지자체는 국비 확보와 현안 절충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정책간담회를 활발히 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생과 현장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기로 편성원칙을 세웠다.

각 부처는 예산안 편성지침을 기반으로 지난 5월말 예산요구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기획재정부는 부처에서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예산안을 편성하고, 이를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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