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제주시 한림읍 숙박시설 화재.자체 진화

'하마터면..' 제주시 한림읍 숙박시설 화재.자체 진화
  • 입력 : 2024. 06.26(수) 16:43  수정 : 2024. 06. 26(수) 16:55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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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2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4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관계자는 내부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 설비가 울리자 화재 사실을 인지했으며,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는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는 초기 화재인지에 도움을 주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주택용 필수시설"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독형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방책으로, 빠른 화재 인지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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