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취업·정주로 이어지길”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가정 밖 청소년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시설 내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인권 보호 현장 점검을 실시.

이번 점검에서는 종사자 인사와 복무 관리, 보조금과 후원금 회계 처리 적정성, 시설운영위원회 구성과 함께 입소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 진정함 운영, 청소년과 종사자 인권 교육, 훈육과 사생활 보호 관련 실태 등을 살필 예정.

이와 함께 지난해 점검에서 지적됐던 청소년 인권 강화를 위한 개별 잠금 사물함 설치, 청소년자치회 구성과 활성화 방안 강구 등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 진선희기자

청소년 시설 인권 보호 점검

○…제주가 타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에 거주하며 계절학기를 들을 수 있는 '런케이션'을 추진하며 그 결과가 주목.

오영훈 제주지사는 15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18일 예정된 '제주도-중앙대-제주대 업무협약'과 관련 "타 부서와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적극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당부.

이에 도는 계절학기를 활용해 다른 지역 대학생들에게 교육, 관광, 문화, 레저 등 다양하게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런케이션'을 통해 향후 도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미래혁신형 교육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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