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손잡고 오는 26일 청년들이 실질적인 가치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펼쳐질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는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청년에게 DREA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한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착용하고 제주청년센터의 청년과 청년 정책을 이어주는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DREAM' 사업을 홍보한다.

이와함께 경기 당일 외부광장에서 '청년이어DREAM'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 제주 청년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단계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홍보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연계한 '청년이어DREAM' 정책 홍보 콘텐츠를 포스팅을 오는 23일부터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별을보라 유니폼 3개, 사인볼 5개 등을 증정한다. 또한 선수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팬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청년(19세~39세) 동반 1인 포함 300명을 선착순으로 경기장에 초청한다.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팬들 사이에서는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잇템'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출시 당일 바로 품절됐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 판매 당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이날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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