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올림픽 금 축하 메시지

[한라일보]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10개 사업에 대해 214억의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면서 향후 국비 확보 규모에 관심.

이날 오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타이벡 등 폐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에 35억을 요청했고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정읍 상·하모 지역의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신규 선정과 함께 125억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박차.

오 시장은 "현재까지 11개 부서에서 32개 사업의 국비 절충을 추진했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 절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서귀포시 국비 확보에 총력

○…오영훈 제주지사와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등 제주 정치권이 29일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하고 제주출신 오예진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금메달 획득을 축하.

오 지사는 메시지에서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빛나는 제주인 오예진 선수에게 국민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

오 지사는 이어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오예진 선수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제주 출신 홍영옥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분들과 가족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첨언. 위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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