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영상문화 확산에 앞장설 도민리뷰단이 출발을 알렸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리뷰단은 도내 영상·영화 관련 행사에 관심이 있고 영상·영화를 좋아하며, 행사를 직접 방문한 후기를 리뷰단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기는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민 10명으로 구성됐다.

도민리뷰단은 앞으로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 중 2건 이상의 행사를 방문하고 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27일까지 행사가 이어지는 4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2024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영상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개최되는 각종 영상·영화 관련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제7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9월 5~8일), 제15회 제주프랑스영화제(10월 23~27일), 2024 제주발달장애인영화제(11월 7~8일), 제6회 제주무비콘서트페스티벌(12월 4~5일)) 행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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