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식물복지사양성교육원(원장 강택종)은 지난달 22일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식물복지사협회 임원들 또한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전국 농업인 단체 고향사랑 상호 기부

전국 각지 농업인 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강원도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등 10여 명은 지난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회장 양승원)는 제주시지회(회장 문정식)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 힐링 워크숍

서귀포시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상안·강은아)는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두동 주민센터 ‘클린-업! 줍깅데이’

제주시 도두동 주민센터(동장 고명선)는 지난달 27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을 보호하는 문화·체육 행사의 일환으로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 줍깅데이'를 운영헀다.



‘서귀포 문화자원과 경제 활성화’ 포럼

'관광 도시' 서귀포에서 문화산업의 기여도를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 주관으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귀포문화포럼에서다.

이날 '서귀포 지역 문화자원과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한 현혜경 박사(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는 문화 시설에서 문화예술 단체까지 서귀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들이 문화산업으로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살피고 별도 통계 자료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영화, 음악, 영상, 책, 만화 등 각종 콘텐츠에 특별한 스토리와 성격을 입혀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흐름을 짚으며 "영국 리버풀과 비틀즈, 스페인 론다와 헤밍웨이처럼 콘텐츠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콘텐츠 투어리즘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지역의 낙수 효과도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서귀포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원자료 보관·관리 등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서귀포문화원이 지속해 온 아카이브 결과물을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이를 확장해 이용·판매하는 것과 함께 타 사업과 연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가칭 '서귀포문화산업진흥원' 설치를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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