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 3년 연속 'A등급'

제주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 3년 연속 'A등급'
지역주력산업 혁신 성장·중소기업 생태계 발전 등 지원
"중앙-지자체 연계 지역과제 적극 유치 성과 도출" 호평
  • 입력 : 2024. 10.14(월) 10:41  수정 : 2024. 10. 15(화) 13:37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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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능형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지역주력산업의 혁신 성장과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서 중앙과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량 발휘, 신규 일자리 창출,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관리 등 지역산업과 기업 발전을 위한 실적들이 상당 부분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제주TP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지난해 라등급에서 2계단 상승한 나등급을 받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쇄신 노력들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앞서 제주TP는 2019년부터 3년간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으나 경영전략을 혁신하고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해 성장사다리 등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최근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용석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다수 직원들이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적을 도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지역경제와 기업들이 처한 현재의 환경을 직시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선제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제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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