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기업 협업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내달라"

오영훈 "기업 협업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내달라"
오 지사, 주간회의서 공개 토론회 등 일하는 방식 개선 주문
  • 입력 : 2024. 10.14(월) 14:42  수정 : 2024. 10. 15(화) 13:38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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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업과의 협업 강화와 토론 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었다. <사진>

오 지사는 "제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와 모델을 찾는 것은 기업에게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도 협업을 통한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직의 혁신으로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토론 문화 도입을 제안하고 실국별 공개 토론회의 적극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토론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일상화되고 몸에 배어야 외부 시민사회와 도민사회의 여론을 제대로 들을 수 있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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