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찬 공기 영향으로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6일 한라산 윗세오름에 처음으로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이날 한라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은 -1.2℃, 한라산 남벽은 -1.0℃를 보였다. 상고대는 대기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혀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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