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은 흥미롭게 진행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라일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총 4차에 걸쳐 '2024 JDC 청소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AI 탐험 퀴즈 챌린지'와 '꿈을 그리는 AI뉴스'를 주제로 인공지능 방 탈출 게임과 기사 작성,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의 꿈을 영상 뉴스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짜여졌다.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66명의 응답자 중 59명(89%)이 "수업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됐다"('매우 그렇다' 47명(71%), '그렇다' 12명(18%))고 응답했다. 나머지 7명(1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수업(프로그램)이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한 참가자는 응답자의 89%인 59명('매우 그렇다' 53명(80%), '그렇다' 6명(9%))이었다.
또 응답자(64명)의 83%(53명)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매우 그렇다' 44명(69%), '그렇다' 9명(14%))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JDC가 지원하는 청소년캠프가 JDC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만큼 지속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응답자의 90%('매우 그렇다' 76%(50명), '그렇다' 14%(9명))가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는 JDC의 노력이 JDC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또 "JDC가 앞으로 청소년캠프 사업을 계속 지원해야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JDC 청소년 캠프'는 제주의 환경·교통·문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매해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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