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미터기 조작 의혹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운전자들이 미터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실제 7~9월 운행 기록을 점검한 결과 하차시간과 결제 영수증 간의 시간 차가 발생한 의심사례가 5건 적발됐습니다.
[기사 보기] 교통약자 이동 돕는 차량인데… '미터기 조작' 의혹 파장
■ 서귀포시 교통안전지수 최하위 수준 추락
지난해 서귀포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최하위 수준이며 제주시는 교통안전지수가 향상됐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분석결과 제주시는 '택시 사고', 서귀포시는 '과속 사고'에서 교통안전도가 가장 취약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택시' 서귀포시는 '과속' … 교통안전도 가장 취약
■ 오 지사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단체 면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에 대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20일 반대 단체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반대 단체들은 헌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집회 등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12월 헌장 선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평화인권헌장 잡음 계속... 12월 선포 이뤄질까
■ 아이 돌보미 70세 정년제 도입 두고 논란
아이돌봄 사업을 위탁운영하는 제주시가족센터가 70세 이상 고령 돌보미들에게 정년퇴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과의 돌보미의 정서적 교감이 중요한데 나이로 돌봄에서 제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나이 들어 아이 돌보면 안되나" 돌보미 정년제 도입 '논란'
■ 지방세 고액 체납자 185명 명단 공개
제주자치도가 20일 1000만원 이상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한 185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은 모두 70억원에 이르고 최고액 체납자는 3억9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호텔 대표자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지방세 고액 체납 185명 공개.. 최고액 3억9400만원
■ 4·3중앙위 4·3 희생자 63명 등 추가 결정
정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가 지난 15일 4·3사건 희생자로 64명, 유족 917명을 추가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희생자는 1만4935명, 유족은 12만159명으로 늘었습니다. .
[기사 보기] 제주4·3 희생자·유족 981명 추가 결정.. 수형인 19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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