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취약지역 풍수해·지진 보험료 전액 지원

재해취약지역 풍수해·지진 보험료 전액 지원
이달 말 해당 지역 여부 안내
  • 입력 : 2025. 04.22(화)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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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특별자치도청.

[한라일보] 제주도내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가 전액 지원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는 정책보험이다. 폭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보상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가입자 특성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 또 재해취약지역 내 모든 주택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재해취약지역 해당 여부는 행정시별로 발송되는 안내 우편(4월말, 7월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내 우편을 받은 주민은 동봉된 가입동의서를 작성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행정시 안전총괄과가 수합해 보험사와 계약이 이뤄진다. 보험기간은 1년이다.

이 밖의 지역에서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6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판매 민간보험사, 중소기업중앙회)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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