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제주지역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삼양해수사우나 관련 진단검사 전원 '음성'
  • 입력 : 2021. 05.22(토) 17:07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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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2명(제주 920~92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9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된 2명은 모두 제주도민으로 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다른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920번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 경로 미상' 사례다.

92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921번은 지난 11일 확진된 8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도는 현재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동선정보를 공개한 삼양이동 소재 삼양해수사우나 남탕 방문자와 위미초등학교에 대한 코로나19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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