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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박물관 현장 있는 듯 실감나게
로비·상설전시실·야외 구성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9.12.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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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 화면.

제주도립 해녀박물관이 코로나19 시대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해녀문화유산을 품은 해녀박물관 전시물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주 해녀문화 VR 아카이빙 온라인 전시'는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박물관은 소장 유물과 가상현실을 융합해 해녀와 해녀문화의 가치를 콘텐츠로 제작했다.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접속하면 박물관 곳곳을 실제 둘러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로비를 시작으로 1전시실 '해녀의 삶', 2전시실 '해녀의 일터', 3전시실 '해녀의 생애', 야외박물관을 따라가며 온라인으로 관람하도록 구성했다. 전시 유물에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 사진, 영상을 직접 볼 수 있다.

해녀박물관은 2006년 6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문을 열었다. 이보다 앞서 박물관 인근에는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의 발상지를 알리는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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