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세입자

제주에서 올해 5월까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제때 돌려주지 않은 전세보증금이 7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상반기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액(12억원)의 6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전세시장에 무슨 일이? 5월 보증사고 급증

｜'디지털' 배워야 산다

주민등록인구 5명 중 1명가량이 노인인 제주에서도 디지털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내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를 찾아 현장 취재했습니다. [현장] 햄버거 하나 주문에도 '벌벌'… "모르니 배웁니다"

｜"'횟집 사장님'에도 피해 지원"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어업인을 비롯한 횟집 경영 소상공인, 수산물 가공·유통업자 등을 피해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기사 보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피해 어업인 지원 특별법안 발의

｜그린수소 실증사업 '제동'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추진 중인 '12.5㎿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주민 협의가 미비한 점 등을 들어 제주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지난 16일 심사 보류했습니다. [기사 보기] "일방 추진?"… 제주 그린수소 실증사업 '제동'

｜도심 달리는 '급행버스'

제주 동지역 2개 구간 '급행버스'가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도심 급행버스는 제주 함덕부터 하귀까지 28.5㎞를 잇는 노선(300번, 301번)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대학교까지 15.3㎞ 구간 노선(302번)에 투입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내 '급행버스' 오는 28일부터 신설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