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39)김영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이 추천한 이사람
-박영식 제일지역아동센터 원장
○…25년 공무원 생활 접고 귀향○…아동센터 최초 야구부 창단○…지역과 더불어 성장 안간힘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의 싹을 키워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정성을 쏟는 모습에서 진…
문미숙 기자 ㅣ 2011. 05.03.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7)연동 '느티나무'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메밀을 재배해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바람 거세고 돌이 많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재배기간도 100일을 넘지 않았으니 논농사가 어려운 제주에선 더없이 적합한 작물이었다. 메밀을 주재료로 …
문미숙 기자 ㅣ 2011. 04.30. 00:00:00
[어떵살암수과]고봉식 전 제주도교육감
"교내 폭력은 사회공동체가 풀어야 할 숙제학교는 지식보다는 지혜 터득하는 곳 돼야" 제6대 제주도교육감을 지낸 고봉식(87·제주시 오라동)씨. 1988년 제주도교육감으로 퇴임하기까지 41년의 교직생활 말고도 동려야간학교장, …
문미숙 기자 ㅣ 2011. 04.30. 00:00:00
[편집국 25시]제주교향악단의 도전
지난 8일 저녁.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왕벚꽃잔치가 개막돼 들썩거리는 그 시간 제주아트센터 무대에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이 번졌다. 무대와 지척에서 펼쳐지는 왕벚꽃잔치 탓에 객석이 허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기…
문미숙 기자 ㅣ 2011. 04.14.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5)용담1동 '태광식당'
매콤하면서도 담백한'한치 주물럭'최고 인기소주가 동거하자네 … 비벼먹는 볶음밥 환상 제주시 용담1동 서문다리 옆 '태광식당'은 문을 연 지가 30년 가까이 되는 장수맛집이다. 오랜 세월이 내려앉은 허름한 외관 식당의 음…
문미숙 기자 ㅣ 2011. 04.02.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3)구좌읍 동복리 '해녀촌'
국수와 회·야채 쓱쓱 비벼먹는 맛 일품성게알 푸짐한 성게국수엔 바다향 가득 제주시 동복리 해안가에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제법 유명한 식당이 있다. 바로 '해녀촌'이다. 신선한 회 등 해산물을 파는 식당인데…
문미숙 기자 ㅣ 2011. 03.05. 00:00:00
[손봉석과 함께 하는 포스트독서]공지영 소설 '즐거운 나의 집'
성이 다른 세 아이의 싱글맘 공지영씨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소설로 쓴 책이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출장길에 들른 누님의 집 서재에서 발견하고 다시 읽었다. 열여덟 살 주인공 위녕이 십대의 마지막을 자신을 낳아준 엄…
문미숙 기자 ㅣ 2011. 03.01. 00:00:00
[어떵살암수과]81살 만학도 김영희 할머니
가정사정으로 학교 문턱도 밟지 못해75세에 방송통신대 전국 최고령 입학"나이는 숫자에 불과"… 늘 사전 들춰 여든한살의 김영희(제주시 이도2동) 할머니.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정한 외모에 "왜 이렇게 젊으시냐?"고 묻자 "평…
문미숙 기자 ㅣ 2011. 02.12. 00:00:00
"설 연휴 떡국만 먹을 순 없잖아요" 
▶잣소스를 곁들인 양장피잡채환경부, 자투리 음식 활용 공모전 수상작 엮어전·나물·잡채 이용해 만든 잡채피자 등 소개▶삼색 경단화채▶우엉잡채 ■ 색다른 설 음식 설 음식은 매년 비슷하다. 떡국, 나물, 산적, 전 등이 …
문미숙 기자 ㅣ 2011. 02.02. 00:00:00
[추천합니다](26)조명철 전 제주문화원장이 추천한 이사람
-제주문학 사랑한 강통원 시인
○…고교 시절부터 문학동인 활동○…문협제주도지부 설립에 큰 힘○…투병 속 지난해 열 번째 시집 "1950년대부터 제주문학의 토양을 살찌우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이가 강통원 시인이다. 선후배, 동료 문학인들과 함께 …
문미숙 기자 ㅣ 2011. 02.01.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1)일도2동 '가마솥' 식당
○… 자연의 맛을 살린 제주 전통음식엔 제주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본지는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 추억을 끓이고 데치고 버무려내 침이 꼴깍 넘어가는 제주음식의 맛을 이어가는 맛집을 중심으로 격주로 소개…
문미숙 기자 ㅣ 2011. 01.29. 00:00:00
"역량있는 문단 주역으로 성장하길"
2011 신춘한라문예 시상식이 19일 오후 한라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사목'으로 시 부문에 당선된 고경숙(53·부산시 남구 감만2동)씨와 '은자의 나라'로 소설부문 당선자로 뽑힌 오미향(45·제주시 …
문미숙 기자 ㅣ 2011. 01.20. 00:00:00
[편집국 25시]예술에 잠시 걸음을 멈추자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봐주는 관객만큼 소중한 존재가 또 있을까? 2009년 말 기준 제주도내 문화예술단체는 259곳. 인구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말할 것도 없이 연중 무수한 이름의 공연·전시가 이어진다. 하지만 문화…
문미숙 기자 ㅣ 2010. 12.30. 00:00:00
[손봉석과 함께 하는 포스트독서]
오구라 히로시의 '서른과 마흔 사이'
저자인 오구라 히로시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약 3만 명에 이르는 20~40대 비즈니스맨들을 만났고, 그 가운데 탁월한 프로페셔널들의 노하우를 정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30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보낼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
문미숙 기자 ㅣ 2010. 11.09. 00:00:00
[어떵살암수과]지도자로 변신한 신병호 선수
"선수 개개인 잠재능력 끄집어내는 지도자 되고파" "선수시절엔 잘 뛸 신념으로 감독님의 지도아래서 열심히 운동만 하면 됐다. 그런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 보니 선수들 지도는 물론이고 일정 관리에서부터 선수들…
문미숙 기자 ㅣ 2010. 10.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