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비대면 소통강화로 적극행정 실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환경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MZ세대뿐만 아니라 그동안 디지털 활용에 소극적이었던 세대도 기기 이용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비대면 환경에서의 의사소통도 일상화되고 있…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열린마당] 친절의 상호 작용
한때 나도 그런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남의 고민을 듣고 고민의 종류를 평가하고 내가 생각하는 온갖 좋은 생각을 상대에게 논리화해서 말해주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막상 힘들어하고 서운한 일이 있을 때 조언자로부터 나…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신윤경의 건강&생활] 감정 수업
[한라일보] 국제 사회 속 대한민국의 위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향상되었다. 여기에는 K-pop과 한국 드라마의 기여가 크다. 여러 문화권에서 공통된 한국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섬세한 감정의 묘사와 흐름, 개인사에 사회상…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고재만의 제주어기림혼판] 제주어 풀이(362)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열린마당] 우리 사회의 맑은 샘, 도서관
'도산서원'에는 쉼 없이 흘러가는 샘이 있다. '몽천(夢川)'이라 이름 붙여진 샘이 그것이다. 왜 하필 세차게 흐르는 차갑고 맑은 물을 퇴계 선생은 가까이 두게 했을까? 여기에는 선생의 중요한 가르침이 숨겨져 있다. 세차게 흐…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허경자의 하루를 시작하며] 실용과 미래, 때를 놓치면 안된다
[한라일보] 제주가 기다리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그동안 정부와 공기업에 의해 운영 보급되던 중앙집중식 전력체계를 전력거래가 자유로운 지역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대규모의 화석연료 …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9. 00:0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47] 3부 오름-(6)다랑쉬오름, 지명에 담긴 미스터리
백록담보다 깊은 분화구분출 당시 모습 그대로 [한라일보] 다랑쉬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번지이다. 동그랗게 형성된 분화구가 마치 컴퍼스를 대고 그린 듯하다. 오름의 정상에서 분화구를 내려 보…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8. 00:00:00
[양기훈의 제주마을 백리백경.. 가름 따라, 풍광 따라] (42)남원읍 의귀리
[한라일보] 옛 명칭은 옷귀. 남원읍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이다. 동쪽으로 신흥2리, 서쪽은 한남리, 남쪽은 남원리와 태흥리, 북쪽으로는 수망리와 인접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일제강점기 서중면 시절에는 오일장이 열리던 면…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4. 00:00:00
[2023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6)제주4·3 특별법
모르는 법률 용어 게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이해새롭게 알게 된 점 생각·편지쓰기 등 통해 정리 [한라일보] 23년 전인 2000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 법의 취지는 제주4·3사…
김채현 기자 ㅣ 2023. 07.13. 00:00:00
[2023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2)신화역사로∼남송이오름∼서광마로길∼동산∼저지곶자왈∼임도∼문도지오름∼제주올레길14-1코스∼비밀의정원
푸르름 간직한 곶자왈 신비 만끽오름 능선서 풀뜯는 말들 정겨워탐방길서 다양한 들꽃들과 인사 [한라일보] 말이 보이지 않는 마로길을 걷는다. 앞서가는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흙먼지가 폴폴 솟아오른다. 대지가 말라가고 …
김채현 기자 ㅣ 2023. 07.07. 00:00:00
[2023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5)제주4·3 유적지 탐방
너븐숭이에서 사람들이 4·3의 고통 이겨내는 과정 보고무명천 할머니의 아픔 공감하며 할머니의 길 따라 걷기 [한라일보] 문학의 힘은 때론 너무 강해서 정신이 혼미해질 때가 있다. 현기영 선생님의 '순이삼촌'이 대표적인 …
김채현 기자 ㅣ 2023. 07.06. 00:0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46] 3부 오름-(5) 산굼부리 ‘깊은 굼이 있는 봉우리’
한라산 삼각봉은 ‘세(쇠)’에부리가 덧붙은 '세부리' [한라일보] 경기도 강화의 고구려 때 이름은 고목근현(高木根縣)인데 여기서 근(根)자가 부리를 훈차한 것이다. 지금은 根(근)이라는 한자의 뜻을 '뿌리'라 하지만 오랜 옛…
김채현 기자 ㅣ 2023. 07.04. 00:00:00
한라언론인클럽 정기총회 개최
한라언론인클럽(회장 김광덕·서울경제신문 부사장)은 최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수도권지역에서 활약하는 기자 회원들 간 친목 도모와 제주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국회…
김채현 기자 ㅣ 2023. 07.03. 00:00:00
아라새마을금고-영주고 업무협약
아라새마을금고(이사장 전재구)는 지난달 29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에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고에 매년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이코리아 제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사)아이코리아 제주…
김채현 기자 ㅣ 2023. 07.03. 00:00:00
[양기훈의 제주마을 백리백경.. 가름 따라, 풍광 따라] (41)애월읍 하가리
[한라일보] 고내봉 동쪽, 섬 제주에서 가장 큰 연못이 있다. 3000평에 달하는 너른 연못을 중심으로 1960년대까지만 하여도 수 백년 된 아름드리 고목 수십 그루가 곳곳에 유서 깊은 마을임을 증명하고 있었고 초가집들 속에서 글 …
김채현 기자 ㅣ 2023. 06.3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