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 신영근후보]동부지역 세 확산 주력

[기호1 신영근후보]동부지역 세 확산 주력
  • 입력 : 2007. 12.07(금) 00:00
  • 고대용 기자 dyko@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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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후보는 6일 동부지역 유권자를 집중 공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김명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신영근 후보는 6일 동부지역을 집중공략하며 세확산에 나섰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성산 동남사거리에서 유세를 마치고 지역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오후 1시부터는 성산·표선지역에 대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신 후보는 성산부터 표선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공약과 제주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현안을 꼼꼼이 챙긴 뒤 당선되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또 이날 1시부터 샤인빌리조트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2007 장애인 체육가족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장애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특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후보는 저녁에는 표선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과 교육환경 개선 및 더불어 가고 싶은 학교만들기를 전개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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