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
제주학교사회복지사협회주관, 2009학년도 사랑의 끈을 통한 케어멘토링, 학교내 실천가 기초교육 시행
  • 입력 : 2009. 06.10(수) 23:51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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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내 실천가 기초교육에서 임원선제주산업정보대 교수의 강의 모습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만들기' 주제아래 학교내 실천가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제주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10일 오후 제주산업정보대학에서 학교내 위기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상담, 사례관리기법과 실천과정, 평가에대한 전문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학교내 실천가 기초교육을 시행했다.

2009학년도 사랑의 끈을 통한 케어멘토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교육엔 올해 케어멘토링 활동을 하게될 멘토, 슈퍼바이져, 학교현장에서 교육복지및 시회복지를 실천하는 지역사회교육교전문가 등 30명이 참가했다.

가족사랑쉼터 허순임소장은 '학교청소년의 이해와 상담활동'이란 주제강의에서 청소년 심리특성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표상을 훈육으로, 스스로 찾아오기보다 담임에게 의뢰하는 내담자가 많으며 흥미가 없으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뿐더러 감각적이고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내담자상담시 다양한 상담동기를 유발케 해야하며 상담자의 태도로는 선입견없이 무심코 대하고 친밀감, 신뢰감, 존경심으로 청소년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산업정보대 임원선교수는 '부적응학생을 위한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라는 강의에서 사례관리실천의 원칙은 장애인,노인등 복합적인 니드를 가진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박탈적인 환경속에서 가능한 클라이언트 자신의 생황기술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원체계의 능력을 발전시키며 클라이언트의 니드화 복잡한 서비스공급체계를 연결, 조정하는 원조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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