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합관광카지노 개발은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같은 주장은 9일 오후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학회(회장 신왕우)주최로 열린 2014 하계학술대회에서 '제주관관발전을 위한 진흥방안'이란 연제로 카지노경영정보연구소 전창삼 수석연구원의 '복합관광 카지노'란 주제발표에서 도출되었다. 이에 제주카지노산업은 가치창조를 위한 전환시기, 경쟁력 및 부가가치면에서 대형화, 복합리조트화가 산업적니즈임으로 국제적인 관광지로 표적시장 선점 및 우위확보를 위해 제주형 복합리조트카지노 개발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독점적 카지노사업은 사행심의 최소화, 도박예방 및 치유 등의 공공성 확보가 중요하고 그 이익금을 공공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며 지역발전, 관광정책부응, 경제효율성의 윈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라대 송성진 교수는 '여행업 수용태세'라는 주제에서 전문여행업 체제 구축, 우수여행상품인증제 실시 등을 통한 관광상품 품질 혁신, 무등록 영업행위 근절을, 제주대 조문수 교수는 '제주지역 외식업체 현황분석 및 추진과제'라는 주제에서 제주고유의 음식소재를 활용해 관광객의 입맛에 맛는 메뉴개발을, 제주국제대 김창식 교수는 '관광교육 및 전문인력양성'이란 주제에서 관광종사원 접객서비스 향상을, 제주관광학회부설 고승익 연구소장은 'ICC JEJU 외국카지노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에서 신규카지노는 ICC가 51%의 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 49%는 도민이 소액지주로 참여하는 주식회사로 설립함으로서 도민이 주인이 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회사로 설립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중 카지노를 오락으로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고 싱가폴 카지노 고객의 제주전환, 지역민과 관광사업체가 함께 상생하는 성공적인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