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연동을 국제자유도시 허브로 육성"

고충홍 "연동을 국제자유도시 허브로 육성"
  • 입력 : 2010. 05.29(토) 12:32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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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한나라당 고충홍 후보는 29일 "연동을 국제자유도시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7월1일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만 4년, 제2기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제주시대의 서막을 열게 된다"며 "연동은 공항과 가장 근접한 도심지로서 국제자유도시의 허브가 될 훌륭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연동 일원에 면세특구를 설치하고 면세특구와 공항과 직접 연결하는 관광형 교통수단을 마련하겠다"며 "역외금융센터를 연동에 유치해 사람과 자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동을 제주의 중심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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