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이끄는 성장동력 역할"

"제주경제 이끄는 성장동력 역할"
[신년설계]김희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자치도회장
  • 입력 : 2011. 01.14(금) 00:00
  •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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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은 "올해 주택업계의 최대 과제는 조속한 경기 회복"이라며 "무엇보다 경기가 회복되려면 주택 수요와 공급이 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주택 수요와 공급이 움직이려면 3월까지 한시적으로 폐지된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제2종 일반주거지역 층수제한 폐지 등 정부의 불합리한 주택정책 방향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특히 민간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민생의 시작이자 끝이나 다름없다"며 "그런만큼 내수경기 진작과 고용창출은 물론 연관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택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주택건설협회 본연의 기능인 '회원사들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건설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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