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장례복지문화로 승화되어야!

선진장례복지문화로 승화되어야!
제1회 장례문화 세미나 개최
  • 입력 : 2011. 05.27(금) 21:34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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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례문화 세미나 모습

'선진장례복지 문화 조성^발전이 우선입니다'

제주에서는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계승한 일관성 있는 장사정책의 수립과 친환경적 선진화된 장사시설을 개발, 유지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27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제주특별자치도장례복지문화연구소(이사장 박경남)주최, 제1회 장례문화 세미나에서 나왔다.

양무석^최정목 교수(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는 '제주특별자치도 장례문화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강연에서 장례식장의 관리 및 운영방식의 개선방안으로 가격표시제에 의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장례비용, 전문영양사를 통한 음식의 다양성과 품질만족, 교육을 통한 전문 장례지도사의 위생적관리 등을 주문했다.

또 직원친절 만족도 및 노잣돈 수수 금지, 협력업체와의 리베이트 금지와 합리적인 가격체제, 품질경영 등을 통해 이용고객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례식장의 경우,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고 소비자 선택중심의 장례방법과 물품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묘지시설은 사유지내 개인묘지 설치는 가급적 억제를 유도하고, 공설 또는 마을 공동묘지를 개발하여 친환경적 선진 장사시설을 만들고 유,무연분묘의 정리와 화장 장려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유도해나갈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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