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행복마을만들기 국무총리상

서귀포시, 행복마을만들기 국무총리상
마을별 발표 분야에선 가시리 '금상'
  • 입력 : 2014. 11.11(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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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현을생·사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 여부, 마을만들기를 위한 노력·성과·차별성·지속성 등에 대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지난달 24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외 대학교수 등이 서귀포시를 방문,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서 신설과 포럼운영, 무릉도원올레권역사업, 지역의 가치인 자연·유채·밭작물·옹기·해양 등을 테마로 한 마을만들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별 발표 분야에서는 표선면 가시리가 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으며 남원읍 신흥2리는 장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400만원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시는 매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포럼 운영, 마을리더와 주민교육 강화, 기존 시설물 활용 활성화, 마을 체류여건 강화, 지역의 가치발굴 및 브랜드 선점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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