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6일 결혼,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내조의 여왕'… "유학도 포기하고"

두산 양의지 6일 결혼,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내조의 여왕'… "유학도 포기하고"
  • 입력 : 2014. 12.02(화) 16:48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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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결혼. 두산 양의지 결혼. 두산 양의지 결혼. 사진=결혼전문업체 아이웨딩

두산 양의지, 6일 7년 만남 여자친구와 화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27)가 오는 6일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한 매체는 두산베어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의지가 7년간 연애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의지와 예비신부는 2008년 모임을 통해 알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7년간 만남을 이어오다 서로에 대한 성실함과 헌신적인 마음에 감명을 받아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

특히 예비신부는 준비하던 유학까지 포기하며 양의지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양의지는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경기도 구리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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