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국립제주호국원 조기에 완공"

부상일 "국립제주호국원 조기에 완공"
  • 입력 : 2016. 02.29(월) 17:5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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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내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제주호국원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 예비후보는 "국가보훈처와 제주도가 지난 2012년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국립호국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 실시설계 과정에서 조선시대 상잣성과 바늘그늘(암음유적) 유적이 발견돼 현재 중단된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어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릴 수만은 없다. 문화재청과 협의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국립제주호국원이라는 명칭을 현충원으로 격상해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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