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유리의 성 주식 논란 공세 지속

[뉴스-iN] 유리의 성 주식 논란 공세 지속
  • 입력 : 2018. 03.06(화) 00:0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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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후보도 가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유리의 성' 주식 논란에 김우남 예비후보까지 가세.

문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팀'을 구성해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김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에서 "이미 제주도지사 선거의 가장 첨예한 현안이 되어버렸다"며 "결자해지 차원에서 밝히라"고 해명을 촉구.

박희수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원팀은 좋은 제안이지만 의혹과 모든 논란을 해명한 뒤 함께할 것을 요구하라"고 역제안.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수거보상제 예산 소진 중단

○…제주시가 시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2월 한달동안 48만여건이 수거되면서 확보예산 3000만원 소진으로 중단이 불가피.

5일 제주시에 따르면, 보상제를 시행한 한달동안 210명이 참여해 보상금 소진을 코앞에 둔 상황.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올해 수거보상제를 중단하고 추경에서 예산이 확보되면 재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주변에서는 "이같은 상황이 예견되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제주시의 오락가락 행보에 일침. 이현숙기자 hslee@ihalla.com

도관광협회 조직 정비 박차

○…제주도관광협회가 김영진 제34대 회장의 취임에 맞춰 업종별 신임 분과위원장 선출과 사무국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결과에 주목.

특히 김 회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수익향상,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등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1본부·2국·7실 체제의 협회 사무본부의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공언한 상태.

관광협회 관계자는 "개편 폭 등 구체적인 윤곽은 이사회가 열리는 3월 말쯤 드러날 것 같다고"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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