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미래"

[뉴스-in]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미래"
  • 입력 : 2018. 06.14(목)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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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경매 재추진 주목

○…제주산 양배추 하차경매 추진과 관련 농업인을 비롯해 농협, 소비자와 기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또 다시 개최될 예정이어서 향후 전개과정에 이목이 집중.

14일 오후 2시부터 애월농협 본점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주산 양배추 하차경매 추진에 따른 간담회는 양배추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다시한번 농업인 등 지역의 의견이 결집될 전망.

앞서 지난 3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관으로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접점을 찾지 못하며 하차경매 추진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발 분위기가 확산된 상태. 조상윤기자

박물관 활용 방안 논의

○…제주도박물관협의회가 국립제주박물관과 공동으로 1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열고 제주 관광산업과 박물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박물관·미술관 공적자금 지원 15년의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한 기조강연과 발표 예정.

주최측은 "도내 박물관·미술관이 제주 관광자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문화기관으로서 삶의 질을 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미래가 다뤄질 것"이라고 소개. 진선희기자

아나바다장터 준비 분주

○…서귀포시가 일상생활속에서의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할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 준비로 분주.

행사는 중고물품과 리폼가구 나눔장터에서부터 학생 벼룩시장, 에코가방 만들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바꿔주는 교환장터도 선보일 예정.

시 관계자는 "올해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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