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속에 배려를 배운다

아름다운 하모니속에 배려를 배운다
  • 입력 : 2019. 10.31(목) 15:05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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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덕초등 동아리팀의 난타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관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음악축제가 열려 배려와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아이들의 소리가 향기로운 어울림속에 성황을 이루웠다.

지난 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금년도 제주시 학생음악축제는 세화중 댄스퍼포먼스로 시작 모두 21개 초중학생 동아리팀이 출연해 제각기 기량을 보여줘 관객을 감동과 열정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김녕초동복분교장의 사물놀이, 백록초,도리초등의 중창,동초등 한라중, 귀덕등의 난타, 함덕초등의 관현악 앙상블, 월라초등의 오케스트라의 순서로 오전에 1부 동아리의 연주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오케스트라는 제주여중을 시작으로 동화초, 재릉초, 삼양초, 인화초, 화북초, 이도초, 중앙여중, 조천중 탐라중을 끝으로 꿈나무들이 연주한 감동의 하모니를 자아낸 서막을 장식했다.

한편 윤태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출연학생 동아리팀이 정규수업시간에도 시간을 쪼개어 가며 지도교사들이 출연한 동아리팀을 꾸준히 지도해온 노고를 감사히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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