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최근에 ‘말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 프로그램 일환으로 말과 함께하는 원데이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19명, 지도자 5명 총 24명이 함께한 원데이 투어로서 전문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제주 조랑말 체험, 말 간식 주기 체험, 렛츠런 팜 견학, 제주마방목지 견학, 더마파크 공연 관람 등 말(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코스 여행을 다녀왔다.

‘말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 프로그램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 신청한 사업으로서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1318해피존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등 제주도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또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스마트폰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승마 강습, 승마 이론 교육, 동기 강화 집단상담, 말과 함께한 추억작품 만들기, 원데이 투어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되었으며 지난 덜까지 5개월간 운영된 바 있다.

그런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15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