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길 원장, 김미순 계장.
제주농협은 지난 11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제주농협 소속 농협은행 제주연수원 이정길 원장과 남원농협 김미순 계장이 가정의 달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정길 원장은 홀어머니를 모시면서 농사를 도우고 있으며 직원 야구단을 이끌면서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 수련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노인회 음향기기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김미순 계장은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시부모와 친정부모 등을 효심으로 부양하고 하나로합창단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모범 직원으로 선정됐다.